거모복지관, 어린이날 기념 '제8회 봄봄봄 사생대회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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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군자동 산들공원에서 거모·세종·이튼·집현전·칼비테 등 지역 5개 어린이집과 함께 ‘제8회 봄봄봄 사생대회’를 개최했다.

사생대회는 매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영유아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학부모 대표가 함께 기획한 기념행사로 거모동만의 어린이 문화활동이다.

올해 사생대회 주제는 ‘어린이집에서 가장 재미있었을 때’로 약 230명의 아동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그림에 담았다. 이 외에도 단체 율동과 에어바운스, 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야외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은 공원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.

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“아이들이 신나게 춤추고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어른들도, 지역사회도 덩달아 미소 짓고 밝아지는 하루가 된 것 같다. 앞으로도 거모동의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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