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거모 나눔 바자회’ 따스한 봄기운 가득

[주간시흥=박영규 기자]

거모종합사회복지관(관장 이재경)은 지난 4월 24일(목),‘거모나눔바자회’를 성황리에개최했다.

이번 바자회는 삼우복지재단 설립 30주년을 맞이하여 법인 산하시설인 거모종합사회복지관, 거모어린이집,거모노인주간보호센터,거모지역아동센터,아름다운세상,시흥굿종합요양센터,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 2,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.

거모복지관 나눔 바자회는 알뜰장터, 먹거리터 운영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후원업체와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통합에 앞장섰다.

이번 행사에 군자적십자봉사회(육점분 고문), 국수사랑국수보은(오영숙 회장), 거모동호남향우회(박복수 회장), 능곡적십자봉사회(한정숙 회장) 등 많은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보여줬으며,거성섬유, 너나우리연합봉사단, 네모지구, 라이스존, ㈔희망을나누는사람들, 삼미집흑염소, 오피스넥스, ㈜마늘향기, ㈜미건도어, ㈜부광기업, ㈜신방유통, 태영에이텍등 많은 업체 및 개인 후원자들이 물품과 먹거리 부스 지원에 동참하였다.

이재경 관장은 “삼우복지재단 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바자회에 보내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, 앞으로도 삼우복지재단의 ‘가정을 따뜻하게, 이웃을 즐겁게’ 라는 이념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단단한 복지실천과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.(문의: 거모종합사회복지관 ☎031-493-6347)